공용 계산대 컴퓨터의 계정 · 강의 노트

2026년 6월 18일

공용 계산대 컴퓨터의 계정

꺼진 모니터와 노트, 열쇠가 놓인 단정한 책상

비밀번호 쪽지를 모니터에서 떼는 일부터, 퇴사한 사람의 계정을 누구에게 말할지의 순서입니다.

계산대에는 계산 계정만

방촌동 근처 가게에서 자주 보는 풍경은 사장님 계정으로 켜 둔 계산대입니다. 안전 시스템 실습 1회 차에서는 그 계정이 급여 폴더까지 연다면, 아르바이트 근무 시간에도 그 폴더가 열린다는 점을 표로 적습니다.

고치는 방법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계산에 필요한 화면만 여는 계정을 하나 두고, 급여와 인감이 든 폴더는 그 계정에서 열리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확인은 강의실 연습 PC에서 먼저 해 보고, 가게 컴퓨터는 수강생이 돌아가서 만집니다.

쪽지 대신 잠금

모니터 테두리에 붙은 비밀번호 메모는 손님이 서는 높이입니다. 수업에서는 메모를 더 좋은 암호문으로 바꾸는 법을 다루지 않고, 메모를 치운 뒤 자리를 비울 때 화면을 잠그는 습관을 먼저 고정합니다.

잠금은 거창한 설정이 아닙니다. 물을 가지러 가는 30초에도 화면이 켜져 있으면, 그 30초의 계정으로 무엇을 열 수 있는지 옆 사람과 말해 봅니다.

사람이 떠날 때

퇴사나 근무 변경이 있으면 그 사람이 알던 공용 비밀번호는 더 이상 공용이 아닙니다. 실습에서는 새 비밀번호를 만드는 버튼 대신, 누구에게 변경을 부탁할지 적는 칸을 채웁니다. 사장님, 총무, 설치 기사가 서로 다른 사무실이 많습니다.

비밀번호 자체는 강의실 종이에 적지 않습니다. 바꾼 날짜와 바꾼 사람만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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